CJ푸드빌 뚜레쥬르,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 인기…케이크로 출시

  • 등록 2022.09.01 0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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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입소문을 타며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 인기 제품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을 케이크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부드러운 얼그레이 생크림과 얼그레이 토핑을 더한 빵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은 출시 직후 단숨에 가을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의 맛’이다. 은은한 얼그레이 맛 밸런스와 무겁지 않은 크림 질감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얼그레이 맛을 대중적으로 풀어냈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을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얼그레이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SNS 상에서 ‘뚜쥬 알바생이 단골에게 추천하는 빵’, ‘아는 사람은 꼭 사는 뚜레쥬르 인기 빵’ 등으로 회자되면서, 현재 판매량이 출시 첫 달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다.


뚜레쥬르는 케이크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착안, 가을 시즌에 맞춰 ‘마담 얼그레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마담 얼그레이 케이크’는 머랭과 화이트 밀크 초콜릿을 섞은 묵직한 바디감의 얼그레이 시트에 둘세 캐러멜 가나슈와 얼그레이 연유 생크림으로 맛을 더한 케이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은 출시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최고 판매량을 갱신할 정도로 ‘리얼 브라우니’, 치즈 방앗간’ 등을 잇는 ‘입소문 히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치열한 고민과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뚜레쥬르의 제품력을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성윤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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