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거킹이 패티를 쌓아 즐기는 ‘스태커 와퍼(Stacker Whopper)’에 피넛버터를 소스로 새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피넛버터 스태커’를 출시한다. ‘피넛버터 스태커’는 피넛버터와 브라운 치즈를 녹인 특제 소스를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에 넣어 땅콩의 고소함과 캐러멜향의 달콤함, 크리미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버거킹만의 100% 순쇠고기 직화 패티와 겹겹이 들어간 체다치즈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태커’ 라인으로, 기호에 따라 패티를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스태커 와퍼’는 작년 첫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된 버거킹의 인기 메뉴로, SNS 상에서 ‘스태커 와퍼’ 인증샷이 새로운 ‘밈’을 형성하기도 했다.
버거킹코리아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적인 신메뉴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메뉴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피넛버터 스태커’ 역시 고유의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피넛버터를 버거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버거킹은 ‘피넛버터 스태커’와 함께 치킨 패티를 더한 ‘피넛버터 비프&치킨’, 기본 프렌치 프라이에 피넛버터 소스를 얹은 ‘피넛버터 프라이’도 신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이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메뉴 전략에 있다”라며 “‘피넛버터 스태커’는 와퍼와 피넛버터 소스가 만나 ‘단짠단짠’ 감칠맛과 원하는 대로 패티를 쌓아 먹을 수 있는 ‘DIY’ 방식으로 다양한 소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