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가공용 감귤 7만t 수매

  • 등록 2004.10.01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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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최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감귤운영위원회를 열어 올해산 노지 감귤 중 7만t을 가공용으로 수매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감귤1공장에서 하루 400t, 감귤2공장에서 하루 200t의 감귤을 가공용으로 수매, 처리한다.
그러나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은 감귤농축액 가격 하락과 농축액 재고량 누적 등을 이유로 ㎏당 70-80원이 적절하다는 제주도지방개발공사의 의견과 지난해와 같이 ㎏당 100원 수준은 유지돼야 한다는 생산자단체 등의 의견이 상충돼 합의를 보지 못했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가까운 시일안에 감귤운영위원회를 열어 가공용 감귤 수매가를 협의할 예정이다.

<박연수 기자 1004@fenews.co.kr>

푸드투데이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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