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산 새우 부적합 건수 증가세

  • 등록 2016.05.10 1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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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지난 4월 금지 항생제 검출로 수산물 통관거부 171건이 발생했고, 그 중 20건(11.7%)이 새우였다고 밝혔다.


남부새우연합은 FDA가 1사분기 금지 항생제에 대해 총 45건의 부적합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4개 FDA 지역 사무소는 4월 중 통관 부적합(20건)을 받은 4개의 업체(3개국)를 보고했다.


보고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Five Star Marine Exports Pvt. Limited(인도)는 동물용 의약품 및 니트로푸란(nitrofuran) 오염 9건(뉴욕 지부), 동물용 의약품 및 니트로푸란, 살모넬라 7건(뉴욕 지부)이고 둘째, Comercializadora de Mariscos Dona Chayo SA de CV(멕시코)는 동물용 의약품 및 니트로푸란 오염 1건 (남서부 지부)이다.


셋째는 Rongcheng Donghua Foods Co. Ltd.(중국)은 튀김옷 입힌 새우의 동물용 의약품 2건 (로스 앤젤레스 지부)이고 넷째는 Zhanjiang Regal Integrated Marine Resources Co., Ltd.(중국): 니트로푸란에 의한 오염 1건(플로리다 지부)이다.


4월 새우 통관 부적합 20건 중 16건은 인도 선적이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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