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나트륨 걱정 날린 '저염 김치' 인기

  • 등록 2015.11.19 1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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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건강증진과 전통식품의 발전을 위해 김치류, 장류, 절임류 업체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기술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출시, 8업체 제품과 함께 김치시연 및 시식. 전시 등 홍보회를 진행중이다.


'한성김치'는 기존 김치의 염도를 40% 정도 낮춘 1.3%~1.4% 대의 저염김치이다. 100% 우리농산물을 사용해 절임 수 온도관리, 절임 염도관리 등의 단계부터 나트륨을 줄여 저 염절임 법을 적용해 절이고 김치의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유지토록 양념한 김치는 김치 고유의 감칠맛과 저온숙성 발효기술로 아삭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성식품은 20여 년 전부터 끊임없이 나트륨 저 감화 김치개발을 위해 공정개선과 제품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저염 제품인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전체적으로 판매제품을 기존 제품들 보다 약20%에서 30% 정도 염도를 낮춰 시판하고 있다.


'깻잎양배추말이 김치'


빨간색 일색인 일반김치와 달리 화려한 국물색이 이색적인 서양의 캘리포니아 롤을 연상시킨다. 적채에서 우러나오는 보라색 국물과 함께 먹는 이 제품은 양배추와 깻잎의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미역김치’


무를 얇게 썰어 저염으로 절인 후 미역, 돌산갓잎, 홍청색 피망 등을 미나리로 돌돌 말아 만든 각종 채소의 향과 맛이 개운하다. 미역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특유의 향을 살렸으며, 철분, 칼슘이 풍부한 미역을 업계 최초로 김치 재료로 사용해 김치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준다. 



‘치자미역말이김치’


무를 얇게 썰어 저염으로 절인후 배추 잎과 당근, 미역, 갓을 넣어 롤로 말아낸 웰빙김치로 치자열매를 우려냈다. 특히 김치에 부족한 요오드성분을 위해 미역을 첨가한 특허김치이다.

 



'브로콜리김치’


 
주로 데치거나, 볶아서 먹는 브로콜리를 낮은 염도의 절임수에 1~2시간 절여 원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막아 신선함을 유지했으며, 밤, 피망, 배, 파프리카, 고추 등 다양한 재료를 천연양념과 잘 숙성된 젓갈을 사용해 맵지 않으면서도 짜지 않고, 달지 않은 샐러드 종류의 제품이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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