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떡 전문기업 '미소당', 자연서 얻는 천연효모로 건강한 떡 만들어

  • 등록 2015.10.27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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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쌀.효모 이용, 당도 낮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소화 잘돼

국내유일의 발효떡 전문 기업 미소당(대표 엄광수)이 전 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미소당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뽑냈다.


'맛을 살아나게 하여 풍미 있는 떡을 만드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있는 미소당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효모로 떡을 만들고 있다.


발효떡이란 인위적인 이스트가 아닌 자연 친화적 발효종을 배양시켜 얻어지는 미생물(효모)을 이용해 만든 떡을 말한다. 장시간의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친 발효떡은 인체에 이로운 성분들로 변화돼 섭취후 속이 편안하고 소화가 잘 되며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과 발효향이 풍부해져 보다 깊은 맛을 자랑한다.


엄광수 대표는 "미소당은 전통방식에 과학과 혼을 담아 건강한 발효떡을 생산하고 있다"며 "100% 국내산 쌀과 효모를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생산 판매중인 상품은 백미발효떡과 흑미발효떡, 발효찹쌀떡이 있다"고 소개했다.


발효찹쌀떡은 타 찹쌀떡에 비해 당도가 낮고 섭취후에 속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미소당은 발효송편, 발효절편, 발효떡국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소당 발효떡의 특징은 쌀반죽속 효모와 유산균수가 1g당 약13억이상 존재하며 고온의 날씨에도 3~4일이 지나도록 쉽게 상하거나 굳지 않는다. 일반떡은 4시간이면 부패가 시작되지만 미소당발효떡은 생산후 4시간의 2차 숙성과정을 거처야 발효떡만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효모를 사용한 발효법으로 제품마다 맛과 풍미가 다르며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하다.


엄 대표는 "앞으로 발효송편, 발효떡국 등 계절에 맞는 상품들을 구성해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발효떡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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