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은 26일 연구원에서 ‘충남도 로컬푸드 외식업체 대표 명칭 공모당선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미더유’로 응모한 김웅태(41, 경남 칠곡)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외 금상 2명, 은상 5명, 가작 10명 등 총 18명이 당선됐다.
특히 충남도 로컬푸드 외식업체 대표 명칭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미더유’는 믿음과 신뢰를 준다는 충청도 사투리를 혼용해 ‘고객에게 맛(味)을 더해 준다’는 의미가 높이 평가됐다.
앞으로 충남도와 충발연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미더유’에 대한 로고 및 상징물 디자인을 실시하고 충남 로컬푸드 외식업체 발굴·선정을 병행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총 516개 명칭이 접수돼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된 18개를 대상으로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