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이제 얼려 먹는다"
BBQ치킨(대표 김태천)은 27일부터 닭날개를 바삭하게 튀겨 급속 냉동한 '아이스 치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비비큐가 선보인 아이스치킨은 맛과 영향 테스트를 거쳐 0°C이하에서도 기존 치킨의 맛과 담백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스치킨은 콜라겐이 다량으로 함유된 닭날개 부분을 바삭하게 튀겨 급속히 냉동한 제품으로 닭날개의 고소하고 매꼼한 맛의 특성을 잘 살려 전혀 다른 온도에서의 식감을 보여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스치킨은 비비큐 전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테이크 아웃이 9900원, 배달은 1만1900원이다.
BBQ 세계식문화연구소 박명원 담당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스 치킨은 치킨의 맛과 온도에 대한 상식을 파괴한 신제품으로 기존 치킨 전문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이색 메뉴여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