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소비자불만신고센터' 개설

  • 등록 2012.08.1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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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비축농산물에 대한 불만사항을 제기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농산물 수급안정용으로 공급하는 비축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수준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소비자불만신고센터(080-800-0277)’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aT가 공급한 비축농산물의 품질 또는 안전성 관련 불만사항이 있을 경우 수신자가 전화요금을 부담하는 클로버서비스를 통해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T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불만신고센터’ 개설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업무추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비축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는 고추, 마늘, 양파 등 국민 식생활에 기초가 되는 저장성 있는 농산물을 생산자 보호를 위해 수매하거나, WTO 협정에 따른 의무수입물량과 국내 자급률이 부족한 품목을 해외에서 도입해 상시 비축 후 시장가격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해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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