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과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의 만남

  • 등록 2012.08.01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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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승연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 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이하 이백녀) 와 백설의 인기 제품 토마토 파스타 소스가 만났다.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스토리온 '이백녀'에서는 '레드의 유혹With백설' 이라는 주제로 레드 색감의 대표적 재료인 토마토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토마토 소스 요리를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레드 푸드의 대표격인 토마토가 70.6%나 함유된 백설의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가지고 이승연과 장영란, 김태훈이 '레드소스로 내 남자를 유혹하라' 라는 미션으로 3인 3색의 요리 대결을 펼쳤다.

 

주부9단의 팔방미인 이승연은 현미밥과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와인 홍합 스튜와 버섯볶음을, 장영란은 정통 이탈리아 음식인 라자냐, 청일점인 김태훈은 국민간식인 떡볶이를 토마토소스로 만드는 이색 요리를 선보였다.

 

이승연은 베테랑 주부답게 30분의 시간 안에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 버섯볶음을 추가로 만들어 패널들과 방청객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이들의 음식을 평가하러 심사위원으로 초대된 노재승 셰프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가지고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토마토 냉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했다.

 

노재승 셰프는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처럼 집에서도 고급스럽고 맛있는 토마토 요리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마토 함유량이 높은 소스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가지고 남편을 위한 사랑의 요리를 선보인 이승연은 노재승 셰프와 다른 패널들의 극찬을 받으며 이 날의 우승자가 됐다. 이 날 이백녀에서는 100인의 방청객에게 통 크게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 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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