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은 '책임음주의 날'

  • 등록 2012.06.07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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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전 직원 책임음주 중요성 홍보


6월 7일 '책임음주의 날(Responsib’All Day)'은 전 세계 18,000여 명의 페르노리카 그룹 직원들이 하루 동안 일상 업무 대신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는 날이다.

올해는 청소년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과 음주(Alcohol & Youth)를 주제로 진행됐다.

쟝 파스칼 어사일리 박사는 금년 '책임음주의 날'과 때를 맞추어 청소년과 음주에 대한 다수의 국제 연구 결과를 발간했다. 

어사일리 박사는 "연구 결과 과거 30년간 전체 알코올 소비량은 12% 줄었지만 술 자리당 알코올 소비량은 증가했다"며 "청소년 책임음주를 위한 목표는 세 가지로, 최초로 알코올을 접하는 시기를 늦추고, 청소년들의 알코올 소비량을 줄이고, 과음 횟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사일리 박사는 청소년 책임 음주에 있어 알코올 소비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알코올을 제한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의 전 직원은 청소년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7일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 모여 2012년 책임음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내일과, YLC(전국대학생 연합동아리)의 대표들도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전 직원들은 직원 각자가 책임음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알코올 남용 문제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받았다.

또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음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돕기 위해 적정 음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직원 웰빙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음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청춘을 위한, 청춘의 책임음주 캠페인 공모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대학내일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와 YLC의 후원으로 6월 15일부터 실시하며 이번 공모전의 수상 아이디어를 추후 청소년을 위한 책임음주 캠페인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love-to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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