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로 나온 해인사 '장맛'보세요

  • 등록 2012.06.07 1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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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전통음식 맥 잇기 위해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근 장 선봬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찰 해인사에서 만든 '장맛'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

해인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 못지않게 오랜 세월동안 내려온 '깊은 장맛'으로도 유명하다.

깊은 장맛은 좋은 재료와 천혜의 기후조건이 만나 탄생했다. 5년 묵은 천일염, 햇볕에 직접 말린 고추 등 장을 담그는 모든 원료는 최상급의 국산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수작업으로 가마솥에 참나무장작으로 끓이고 황토방에서 숙성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최초로 판매를 시작하는 해인사의 장류 제품은 사찰식품 전문 쇼핑몰 산사애(대표이사 최덕주)에서 오는 11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100여개 업체의 2,500여개 사찰식품 및 국내산 식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산사애는 해인사 장류의 첫 판매와 동시에 사이트 리뉴얼 오픈을 한다.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플레이스를 제공하고자 디자인과 기능개선 및 오는 6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품목 50여개를 최고 40%까지 할인 이벤트, 댓글이벤트, 출석체크이벤트 등 모든 참여자에게 적립금을 주는 고객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6월 한 달 간 구매를 가장 많이 한 고객 20여명을 선정하여 1등에게는 안동양반쌀(40kg), 연잎밥, 연김치 등 산사애 인기품목을 푸짐하게 증정할 예정이다.

산사애 상품기획총괄 조성규차장은 "해인사 장류 판매로 사찰전통음식의 맥을 잇는 동시에 대중에게 사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산사애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른 사찰식품들과 오픈이벤트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산사애 홈페이지(www.sansa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love-to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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