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린다.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4~5일, 7~8일 등 총 4일간 국회 후생관 앞에서 ‘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회 직거래 장터에서 선보이는 천안 우수 농·특산물은 수신 멜론과 아우내 오이, 토마토를 비롯해 잡곡과 천안 흥타령쌀을 중심으로 시판된다.
특히,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된 천안멜론은 제철을 맞아 은은한 향기가 특징인 농산물로 올 성장 시기에는 일조량도 풍부해 당도가 높고 품질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양 의원은 “국회 개원을 맞아 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를 위해 국회 내 천안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거봉포도와 천안배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