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코리아 푸드 엑스포'와 동시에 열렸던 '제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막을 내렸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된 이번대회는 김춘진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우리 자랑스런 향토식문화를 세계로!미래로!!'란 구호 아래 전국 전통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가늠해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한식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경연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경연이 펼쳐지고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구촌 쌀식품 '스토리텔링전', 세계 각국 쌀 음식 '문화 소개전', 우수 쌀 가공식품 '홍보 시식관' 등의 전시관 운영과 쌀국수 등 세계 쌀면 요리와 주먹밥 요리 경연행사도 진행됐다.
마지막날인 11일에는 공모전 및 콘테스트의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식(시상 양향자 이사장)및 폐회식이 진행됐다.
그밖에 인기가수 임수정(소중한 당신)과 최영철(사랑이 뭐길래)은 이날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푸드투데이는 일산 킨텍스를 찾아 '제9회 향토식문화대전'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