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가 ‘깨끗한 이 느낌’ 광고 캠페인의 새로운 버전인 ‘소나기’편의 방영을 시작했다. ‘소나기’편은 지난 3월부터 선보인 ‘깨끗한 이 느낌’ 캠페인의 여름버전이다.
광고 내용은 소나기가 지나간 후 아름드리 나무 아래 서있는 현빈과 이연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장난기 가득한 현빈과 사랑스러운 이연희가 티격태격하는 연인의 모습은 ‘깨끗해서 더 끌리는 걸까?’ 라는 광고 속 카피처럼 풋풋하고 매력적이다.
지난 두 편의 광고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나기’ 편에서도 현빈의 감성적인 나레이션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봄날엔 역시 맥주야!’, ‘잠 못 드는 밤의 맥주는 언제나 옳다’에 이은 세 번째 광고 대사는 ‘찌뿌듯한 기분일랑 씻어버리자’이다.
장마철의 찝찝함을 깨끗하고 청량감 넘치는 맥주로 씻어버리자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카피로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현빈과 이연희를 모델 활용, 빙점여과공법으로 더욱 깨끗해진 하이트맥주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깨끗한 이 느낌’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소나기’ 광고를 통해 여름 장마철에도 하이트맥주의 깨끗함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