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과정 교육’을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현재까지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 심사가 완료된 콩.옥수수 등 7개 작물에 대해 ▲유전자 추출 이론 및 실습 ▲정성분석 이론 및 실습 ▲정량분석 이론 및 실습 ▲신규고시 항목 및 시험법 설명 등이다.
특히,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은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유전자재조합식품 식품위생검사기관과 자가품질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 식품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이해 및 분석 기술을 확산함으로써,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