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이 제격

  • 등록 2011.06.21 0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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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와인도 어울려

여름은 역시 시원한 맥주의 계절. 그러나 맥주 특유의 배부름이나 칼로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시원한 와인으로 더위를 날려 보는 것도 좋다.


여름철에는 레드 와인 보다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권할 만 하다. 최근에는 칵테일 와인이 높지 않은 알코올 돗수와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와인 수입업체 레뱅드매일의 이문경이사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과 더불어 건강에도 좋은 와인을 적당히 마시면 숙면에도 도움되고 더위를 이기는 데도 도움된다"고 말한다.


화이트 와인은 10~15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 화이트 와인에는 기본적으로 신맛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마실 경우 시큼한 맛이 날 수 있다. 냉장고에서 1~2시간 정도 보관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얼마 전 윌리엄 왕자의 신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전날 파티에 사용되어 ‘미들턴 와인’이라는 애칭이 붙은 레뱅드매일의 ‘라포스톨 카사 소비뇽 블랑’은 포도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밤에만 수확한 포도로만 만든 와인으로 배, 리치 등 시원한 과일향이 두드러지며 미네랄향이 풍부해 시원한 여름나기 와인으로 제격이다.


푸른색 패키지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더블루’는 강렬하고 감미로운 과일맛과 시원하게 쏘는 듯한 신맛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룬 디저트 와인으로 특유의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높은 당도가 부담스럽다면 글라스에 얼음을 한 두개 띄워 마셔도 좋다.


스파클링 와인은 기존의 와인에 탄산가스를 넣어 톡 쏘는 버블감을 준 와인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샴페인이 있다. 스파클링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도 더 시원하게 마시는 와인으로 5~7도 정도로 보관했다가 마시면 좋다.


레뱅드매일의 ‘버블넘버원NV’는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섬세한 기포와 신선한 과일의 향으로 상쾌함을 전해준다. 고가의 샴페인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호주산 와인인 ‘옐로우테일 모스카토’는 6%의 낮은 알코올 도수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열대과일향이 스며있는 스파클링에 스파이시한 맛이 특징이다.


무더위를 피해 캠핑, 트래킹 등 야외로 나가는 경우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도 좋다. 캐주얼 와인은 200ml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레뱅드매일의 와인칵테일 ‘벨리니’는 5%의 낮은 알코올 도수에 달콤한 복숭아 맛과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상쾌함이 곁들여진 이탈리아 캐주얼 와인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푸드투데이 김진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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