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 와인인 클라우디 베이의 와인 메이커인 닉 레인이 최근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아시아 국가 중 뉴질랜드 와인의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한국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직접 클라우디 베이의 와인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소개된 와인은 클라우디 베이 와인 중 가장 많이 사랑 받고 있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테코코, 샤도네이 총 3종이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뉴질랜드에서도 최고급 포도 품종이 생산되는 말보로 지역의 기후와 풍토를 고스란히 담아 다양한 맛과 고유의 산도, 그리고 매혹적인 아로마를 특징으로 풍부한 플로럴과 미네랄 향을 자랑한다.
또한 클라우디 베이 포트폴리오 중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디 베이 테코코는 소비뇽 블랑의 독창적인 표현으로 동일 품종을 오크통 숙성, 야생 효모를 사용해 복합적이고 풍부한 텍스처로써 이미 세계적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때문에 소비뇽 블랑과 테코코는 동일 품종에서 2가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디 베이 와인 중 가장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디 베이 샤도네이는 포도와 흰 복숭아의 순수하고 달콤한 맛과 오크통 숙성 기간을 통해 깊고 풍부한 풍미가 더해져 우아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열린 강연 형태로 와인 테이스팅 행사는 물론 자연스런 질의응답 시간까지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