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2011’ 한국 결선 21일 개막

  • 등록 2011.06.08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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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고를 가리는 세계적인 바텐더 선발대회 ‘월드클래스 2011’ 국내 결선이 오는 21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펼쳐진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 선발대회인 ‘월드클래스 2011’의 한국대표로 출전할 우승자를 가리는 국내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우승자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펼쳐지는 월드클래스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월드클래스 2011 국내 결선에는 200여명의 대회 참가자 중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진행된 4번의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명의 바텐더가 모여 실력을 겨룬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 대회가 국내 바와 칵테일 문화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바텐더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진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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