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 발표를 통해, 제조(수입)업허가43건, 제조(수입)품목허가 227건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4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19건으로 지난달(15건)에 비해 4건(26.67%) 증가했고, 수입업허가는 24건으로 지난달(23건)에 비해 1건(4.35%)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의료기기의 제조품목허가는 141건으로 지난달(145건) 대비 4건(2.76%) 감소했고, 수입품목허가는 86건으로 지난달(138건)에 비해 52건(37.68%)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가 18건, ‘기도형보청기’가 7건 허가되어 최다 허가품목으로 나타났으며, 장의 폐색부위에 삽입해 캐통을 유지시키는 기구 대장용스텐트, 개인용혈당측정기가 새로운 다빈도 품목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