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실무중심의 식품첨가물 분석법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북 청원군 소재)에서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원 대상으로 오는 6월 1부터 3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최근 시험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여 ▲식품위생검사기관 정책방향 및 관련법령 ▲식품첨가물의 이해 ▲식품 중 타르색소, 인공감미료, 보존료 등의 분석이론 및 실습 ▲시료 전처리 및 기기분석 실습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분석기술연구원, 중부대학교 등 15개 민간검사기관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계기로 검사원의 역량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첨가물 분석 검사원의 분석기술 향상과 식품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식품첨가물 분석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