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및 원전 방사능 사고 이후 국내산 축산물과 일본산 수입축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검역원은 26일까지 국내산 원유 107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검사를 마친 101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건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 일본 원전사고 지역 이외에서 수입된 축산물 19건(1만4546kg)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검역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