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론 와인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인터론(INTER RHONE, 론와인생산자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1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2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발레 뒤 론 와인의 오감 일깨우기’라는 주제 하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발레 뒤 론 와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와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통제하여, 다양한 AOC와 가격대의 발레 뒤 론 와인 고유의 매력을 느끼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인터론의 올리비에 르그랑 마케팅 총괄 이사와 3명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 입상자가 참석해, 발레 뒤 론 와인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와인을 더욱 깊이 음미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올리비에 르그랑 인터론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이 7번째 방한이다.
인터론 올리비에 르그랑 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레 뒤 론 와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레드와인의 대명사인 발레 뒤 론 와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