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위해정보 공유 및 소비자 소통'을 주제로 한 제1회 식품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식품안전포럼회원과 관심 있는 분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 이효민 과장 ‘위해정보 수집현황 공유’ ▶녹색시민연대 조윤미 본부장 ‘식품불만 사례 분석을 통한 소비자 보호’ ▶ 한국식품공업협회 금보연 단장 ‘안전포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식품공업협회 금보연 식품안전지원단장은 "이번 포럼은 위해정보 수집.공유하는 방법과 소비자 불만사례 분석을 통해 식품안전포럼 회원들이 필요한 위해정보 신속히 전달받아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식품안전포럼은 식품안전정보의 전달 및 다양한 의견의 수렴을 위한 모임으로 지난 3월 결발족했으며, 식품현안에 관한 다양한 주제 토론과 위해정보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