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반 소비자 및 독성정보제공시스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독성정보 활용에 대한 교육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주부클럽연합회에서 오는 9일과 27일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정 내에서 어린이들이 락스와 같은 생활용품에 의해 사고 발생시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대처방법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성정보제공시스템 소개 ▲독성정보 활용 방법 ▲ 가정 내 생활용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안전관리 요령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생활용품에 의해 중독이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여 중독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