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쳐,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K라면바' 식음시설 오픈

  • 등록 2024.08.12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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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도넛, 명가의뜰, 한와담소반 4개 브랜드 선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을 수주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총 4개의 식음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에 새롭게 선보이는 식음시설은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전문 외식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으로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은 현재 오픈해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공항 ‘K라면바’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 메뉴로 간편한 한 끼 식사지만 진정한 한국 문화인 K푸드를 맛보며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에는 토마토계란라면(11,000원), 계불면Buldak(10,000원), 까불면Buldak(13,000원), 고기짜장라면(10,000원) 등이 있으며, MZ세대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인기 레시피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제공한다.

 

특히 토마토계란라면은 풀무원의 로스팅 서울라면으로 만들어지는데 서울시와 풀무원이 공동 개발한 서울라면은 풀무원 미국 수출 제품인 ‘나소야김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해썹인증원의 'KFS(K-FOOD&SAFETY)’ 인증을 획득했고 제품 패키지 앞면에 KFS 로고를 부착하고 미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전통 한식당 ‘명가의뜰’에서는 전국 각지 명인들의 노하우와 제철 식재를 활용한 한상차림 6종과 단품메뉴 5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직화낙지소면반상(22,000원), 보쌈정식반상(22,000원), 꼬막비빔밥&순두부정식(18,000원)이 준비되 있고, 164석에 이르는 좌석 수와 PDR룸(프라이빗 다이닝 룸)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및 단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공항에 앞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도 성공적으로 ‘명가의뜰’을 운영하며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폭 넓게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해공항 신규 식음시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라면바에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뉴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1봉을 8월말까지 증정하며, ‘명가의뜰’에선 말똥도넛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식음시설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요리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식물성 식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순두부 전문 브랜드 ‘구첩반상순두부’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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