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개학 앞두고 급식 납품 농산물 검사

  • 등록 2018.08.15 1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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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통해 납품되는 깻잎과 부추 등 엽채류 및 엽경채류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항목은 잔류농약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학생을 비롯한 도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시기별 기획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20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 이하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금교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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