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최초 ‘농촌활성화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 등록 2017.05.31 11:26:40
크게보기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전국 최초로 마을사업 관련 원스톱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는 생생마을조성·귀농귀촌·농촌관광·마을상품 판매 등 마을사업 관련 원스톱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 통합 사무실을 혁신도시 전북삼락로컬마켓 2층에 마련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입주단체는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북6차산업지원센터, 농어촌체험휴양마을전라북도협의회 3개 단체로 2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농촌마을 사업 관련 중간지원 조직의 집적화로 생산·체험관광·교육·컨설팅 사업 등의 연계성이 확보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사무실에는 마을사업 지원단체, 마을상품 판매장, 교육장이 한 공간에 있어 농촌마을 사업의 상담·교육·상품 판매·농촌관광 등 원스톱 지원과 컨설팅이 가능하고 마을사업 준비자 등은 보다 편리하게 마을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정모 농촌활력과 과장은 “농촌활성화에는 마을기반 조성, 마을사업 운영인력 확보, 적합한 상품개발 등 개별적인 과제가 하나로 융합되어 계획하고 추진돼야 실현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마을사업 관련 중간지원 조직의 통합 사무실 운영으로 기반조성부터 상품개발 및 판매까지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해 삼락농정의 핵심인 ‘사람찾는 농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금교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