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발효식품엑스포 생물산업진흥원 이관 추진

  • 등록 2016.08.24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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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민간조직인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13회에 이르는 동안 국제행사 공인을 받는 등 국내외로 인정받는 엑스포로 성장했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4회째인 금년 행사를 앞두고 행사운영비를 민간조직에 지원할 수 없는 관계법령에 따라 부득이하게 도 출연기관인 생물산업진흥원으로 이관해 추진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관기관 변경에 따라 예산절감, 공정한 절차이행, 안전한 행사준비방안을 강구하도록 생진원에 요청해 왔으며, 이번 시설물 설치 입찰공고를 했다.


시설물 설치계약 사례를 검토해 본 결과 형식적으로 입찰공고를 거쳤지만, 과도한 참가자격제한으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수의계약을 한 경우가 많은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입찰기준을 변경했다.

  
도는 "생물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입찰공고는 공정한 입찰참가와 예산절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는 바, 앞으로 경험과 실적이 있는 우수업체를 선정해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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