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날...우리쌀빵 나누기

  • 등록 2016.08.19 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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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임원 및 쌀제과제빵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안성쌀로 만든 쌀빵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농촌테마마을인 유별난 마을(이장 송근목)에서 안성쌀로 특수제분한 미분가루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1차로 오전 8시부터 금산동 사거리에서 아침식사대용으로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게 2차로 쌀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후 5시부터 안성시장 앞에서 300여 명에게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 리플릿 및 쌀 마들렌과 쌀 모닝빵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쌀빵 제공으로 건강한 우리쌀빵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로 신소비층을 확보하고 아침식사 대용으로써 우리 쌀빵의 가치제고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잉여 농산물인 우리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입밀보다는 우리쌀로 만든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증대로 우리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월 18일은 쌀을 뜻하는 한자어인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十八(8․10․8)’되고,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2015년 농식품부에서 쌀의 날로 제정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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