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만 4세~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블루베리 농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바른 먹거리 농촌체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편식 예방 및 과일과 친숙해지기 등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블루베리 수확체험,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엽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루베리 농촌체험은 매년 4회에 걸쳐 이어지는 블루베리 농원체험에 230여명이 참여하고 있어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송병춘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올해는 딸기 따기, 블루베리 농촌체험, 치즈 만들기, 달걀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영양 지킴이로써 어린이집 유치원 146곳 5827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