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달 4일부터 할랄식품 포장에 인증기관.담당자 표시해야

  • 등록 2016.03.11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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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에 따르면 오는 2016년 4월 4일(현지시간)부로 2년간의 유예 기간이 끝나 새로운 할랄 표시 및 광고 요건이 시행된다. '식품 및 의약품 규정' 개정판은 앞서 2014년 4월 23일, 캐나다 관보 제 2장에 고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는 할랄 강조표시를 한 모든 식품 라벨과 포장, 광고에 할랄 인증 기관 명칭 또는 담당자 성함이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할랄 식품 표시가 동일하게 적용되고 소비자에게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 할랄 표시는 자율이나 제품 라벨이나 포장, 광고에 할랄을 표시하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해당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시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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