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이시종 도지사)는 친환경, 유기농 쌀 생산량 확대를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환경보전비 19억원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면서 무농약이상 친환경 쌀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친환경 쌀 재배 및 친환경인증여부 등 7월에서 11월 중 이행점검을 거쳐 이상이 없을 경우 12월에 환경보전비를 1ha당 1백만 원씩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