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 콜리스틴 항생제 위험성 발표

  • 등록 2015.12.29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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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에 따르면 콜리스틴은 축산 업계에서 수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항생제 중 하나로써, 인체용 약품으로 사용될 경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다른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와 관련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된다.

박테리아간 전이가 가능한 콜리스틴에 대한 내성 메커니즘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럽의약품청(EMA)과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의 평가를 포함해 최신 견해는 수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주요 항생제 목록에 콜리스틴을 포함시키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지난달 18일 전이 가능한 콜리스틴 내성 최초 메커니즘(mcr-1 유전자)이 중국 돼지 및 닭과 소매점 판매 육류 뿐만 아니라 인체에서 분리된 균주에서도 발견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은 2013년 발표된 콜리스틴을 수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관한 견해를 재검토하기 위해 항생제 내성 전문가 그룹을 소집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Anses는 콜리스틴을 주요 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에 관한 과학적 견해에서 수행됐던 위해 평가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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