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의 농산물이 지난 19일 서울 직거래장터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수안보(면장 박종인)는 동서울농협 신내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수안보농민단체장들과 수안보농협이 함께 우수농산물을 홍보했다.
수안보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충주사과, 충주대학찰옥수수 등 5종을 직거래해 155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영섭 수안보농협장은 “동서울농협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자매결연 농협 6개소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수안보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인 수안보면장은 “청정 수안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