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귀농인 안정정착을 위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사업비 96억 38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 7131㎡ 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에는 단독주택 24동, 기숙사 1동과 교육관, 농기자재보관창고 등의 시설물이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수료한 예비귀농세대는 귀농에 있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제천시가 정예 귀농인 육성의 거점이면서 충청북도 귀농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