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발효교육관(관장 이종기)은 충주지역의 명품 농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칵테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한 맛과 향을 가미해 만든 칵테일 소주, 과일 맛 소주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에서는 사과를 직접 갈아 즙을 내어 만든 농축액과 알콜을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 체험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 지역을 찾는 박물관 관람객들은 충주 지역의 농산물을 맛보고 멋과 향이 곁들인 아름다운 칵테일도 만들어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칵테일은 술을 기주로 해 시럽, 향료, 과즙 등을 섞어 만드는 것으로 알코올성 음료에 비 알코올성 음료 및 각종 향을 혼합해 만드는 복잡 미묘한 맛을 지닌 보건음료다.
또한 세계 각국의 술을 그대로 마시지 않고 마시는 사람의 기호와 취향에 맞춰 독특한 맛과 빛깔을 내도록 하는‘술의 예술품’이라고 말한다.
사과의 명품‘충주 사과’는 남한강과 달래강이 도시 중앙을 흘러 주변의 비옥한 퇴적사질양토가 풍부해 나무 생육에 양호한 조건을 가져 예로부터 사과재배의 적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충주의 특산품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과실 품질, 착색과 당도가 좋다.
충주의 명품 사과로 만드는 칵테일 체험 프로그램은 세게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http://www.liquorium.com)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3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