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임박 유관기관 협력 체계 박차

  • 등록 2015.09.07 1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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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농업관련단체‧ 한국JC특우회 등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이하 엑스포 조직위)는 유기농엑스포의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협회(회장 임종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 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회장 권병섭)7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조합장 등 각 단체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단체에서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 이 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한국JC특우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에는 정운범 한국 JC특우회 중앙회장, 이강하 한국JC특우회 사무총장, 박철승 한국 JC특우회 의전위원장, 박종원 도회장, 박주호 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JC특우회 회장단은 전국 회원에게 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 재정적으로 도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는 충북도와 종교계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독교연합회 임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와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배정식 목사) 목회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유기농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이시종 도지사는 유기농엑스포는 생명 존중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어 종교적인 삶이 유기농과 많이 닮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괴산 유기농엑스포장에서 열려 종교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정식 회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기농엑스포가 세계 최초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하며 많은 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18일부터 10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푸드투데이 김병주 기자 food1328@naver.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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