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우선출점상권 전략' 200호점 돌파 앞둬

  • 등록 2015.06.30 1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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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인호)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 차별화된 상권 분석 전략인 ‘우선출점상권’ 시스템을 통해 2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상권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보통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는 도심 상권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점적으로 제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높은 임대료와 초기 투자비용 등의 문제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도시락은 이와 같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 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상권 솔루션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본도시락이 시행하는 ‘우선출점상권'은 총 3단계의 절차를 거쳐 엄선되는 상권을 발굴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제안하는 형식이다.


지난 12년간 본아이에프가 운영한 본죽, 본비빔밥, 본도시락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축적한 방대한 양의 상권 데이터를 분석한다.


각 브랜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빅데이터는 물론 약 1,400여개의 상권 출점을 통해 확보한 통계 자료를 분석해 매출이 높은 매장들이 가진 다양한 조건을 확인하고, 데이터에서 도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각 매장 별 점수를 매겨 본도시락 창업에 우수한 적합 상권을 1차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어 월 평균 매출 3,000만원(정보공개서 기준)인 매장을 중심으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권을 추가 선정하는 단계다.


거주인구, 직장인구, 주변 시설물 분석 등 좀 더 엄격한 분석 기준을 적용해 창업 가능 지역을 찾는다.


이후 10년 이상 프랜차이즈 상권 개발 업무만 담당해 온 본도시락 전문가들이 상권 심사를 진행해 최종 점검한다.


이 외에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가맹점주의 성공노하우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과학적 데이터를 면밀히 검증하는 것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최근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물론 젊은 청년 창업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생계형 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과 직결되는 우수한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도시락이 시행 중인 ‘우선출점상권’과 같이 체계적인 상권 분석 전략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는 것이 창업 실패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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