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영점 '휴무일은 북신전통시장 가는날'

  • 등록 2015.06.29 1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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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자매결연 '비닐봉투 4만5000장 전달'

롯데마트통영점(점장 최교욱)은 지난 27(토) 북신전통시장(회장 박해욱) 정기총회에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닐봉투 4만 5000장을 북신전통시장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1일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협력의 첫걸음으로 비닐봉투 4만 5000장을 제작 지원하였고, 전통시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롯데마트 휴무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정기 휴무일에는 “오늘은 북신시장 가는 날” 현수막을 롯데마트통영점에 게시하고 있다.


향후 롯데마트통영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비스, 위생,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지원하고 분기별 집기, 시설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북신전통시장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지역 전통시장과 동반 성장해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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