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식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빙수시장 역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계절 아이템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디저트 카페로 시장을 확대, 다양한 메뉴로 4계절을 공략하면서 관련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 '가디스(대표 이상준)'는 이에 대해 최신 트렌드와 안정적인 매출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 디저트 카페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가디스는 홍대 본점에서 주기적으로 창업세미나를 개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한 예비창업자는 “여름철 높은 인기의 프릴 빙수와 함께 계절에 얽매이지 않는 트렌디한
메뉴들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창업 문의 이유를 밝혔다.
가디스 홍보팀은 “빙수가 여름의 강자 메뉴인 반면 계절 메뉴라는 큰 리스크를 보완하고자 소비자와 예비창업자의 니즈를 파악해 트렌디한 메뉴를 개발했다"며 “메뉴, 위생,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등 다양한 부분에 노력을 쏟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디스는‘씨앗호떡’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 기업 SN인더스트리에서 런칭한 브랜드로써, 프릴 빙수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브런치 카페이다.
리얼 망고, 인절미 토핑의 프릴 빙수와 허니칩, 초코칩 질소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에그타르트, 브리또, 포카치아 등의 디저트 및 브런치 메뉴들로 4계절 내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