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안전한 농산물 원한다면 '안심농' 이용

  • 등록 2015.06.26 0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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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홍준표)와 경남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26일 메르스로 인한 소비침체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농'을 소개했다.


안심농은 인터넷 쇼핑몰로 도가 운영주체이며 도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과 참여농가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선별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먹을거리를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만든 경남 우수 농산물 브랜드이기도 하다.


안심농 인터넷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주요 상품은 과일류(매실, 매실, 키위 등), 과채류(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류(오이맛고추, 깻잎, 당근, 무 시래기 등), 가공식품(알로에 겔, 매실장아찌, 매실엑기스, 딸기잼, 오미자 원액, 보리수 발효액, 곰보배추 발효액, 블랙베리차, 녹차, 감식초, 우리밀국수, 우리밀가루, 조청한과, 된장, 간장 등), 버섯류(표고버섯, 상황버섯), 식량작물(고구마), 양봉, 관상조류 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농산가공품들이 있다.


안심농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04농가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농산품을 구입코자 할 때는 안심농 인터넷쇼핑몰 사이트로 직접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안심농’으로 검색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메르스로 위축된 소비시장이 농가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농산물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농산물 인터넷쇼핑몰을 소비자가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회원농가에 대한 기술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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