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살롱 메이듀 홍대점(대표 이민혜)의 신개념 뷰티힐링 서비스가 새로운 유행에 민감한 홍대 지역 트랜드 세터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뷰티살롱과 함께 카페 베이커리 공간을 갖추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기 때문.
메이듀는 친구들과의 다양한 만남과 활동을 즐기며 SNS에도 능한 2~30대 여성들의 특성을 반영해 라임과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한 산뜻한 디자인 컨셉, 헤어 서비스를 받는 뷰티 공간과 프리미엄 커피와 수제 롤케익 등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이원화했다.
이로 인해 여대생과 여성 직장인들의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독특한 공간 구성과 서비스가 획일화된 기존 미용실 문화에 익숙했던 이들에게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뷰티를 주제로 한 사교적인 공간이라는 개념의 뷰티살롱 원래 의미와 지역 주요 소비자층의 특성을 면밀히 연구해 이를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5월 오픈 이후 고객들이 보여주시는 흥미롭고 긍정적인 반응은 물론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통해 새롭고 본질적인 뷰티살롱 서비스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