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6년근 홍삼과 옥타코사놀에 부원료로 진생베리와 남가새를 함유한 프리미엄 홍삼제품 '제중원 남기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중원 남기새’는 6년근 홍삼에 옥타코사놀을 주원료로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옥타코사놀은 쌀과 밀, 사탕수수 등의 배아에서 발견되는 천연 생리활성물질이다. 이 성분은 근육 내 주요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키고, 지구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항산화 작용이 우수한 진세노사이드 Re 성분이 인삼의 뿌리보다 풍부한 '진생베리', 해안지역에서 자생하는 일년초 '남가새'를 부원료로 함유해 건강함을 더했다.
홍삼 이외에 다양한 부성분을 함유한 '제중원 남기새'는 피로 회복이 필요한 중년 남성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유제품으로 반세기 동안 탄탄한 기반을 다진 연세우유가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연세생활건강을 필두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새롭게 강화한다"며 "'제중원 남기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석류즙', '진액 흑마늘', '칡즙과 헛개나무', '배와 도라지' 등 건강즙 4종을 잇따라 내놓으며 건강음료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연내에는 연세대학교 및 세브란스 병원의 전문 연구진 및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중원 남기새'는 1박스(20gX30앰플)에 34만원이며 가정 방문판매, 연세우유.연세생활건강 공식쇼핑몰인 연세SHOP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