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요리협회 "음식점 40%, 냅킨 구입경로 등 안전 문제 있어"

  • 등록 2015.06.08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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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협회는 중국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냅킨의 구입경로가 고정적이지 않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식품전문지 푸드메이트에 따르면 85%의 소비자는 매주 최소 1회 외식을 하며, 이 가운데 87.6%가 음식점에서 제공한 무료 냅킨을 사용한다.


그러나 외식업체 39.7%는 비공식적 경로를 통해 냅킨을 구입하고 있었으며 도매시장, 온라인, 개인 브랜드 등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협회는 이 같은 구입경로가 관리감독의 어려움이 크고 안전문제가 쉽게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형광물질, 탈묵제, 다이옥신, 중금속, 세균 등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물질은 피부 알레르기, 호흡기 감염,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

 
70%의 외식업체는 냅킨을 무료로 제공 중이며 이들 중 40%가 넘는 업체 담당자들은 냅킨 구입 경로 1순위로 가격을 꼽았으며 안전위생문제는 3순위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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