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품제조업체 상품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교육

  • 등록 2015.04.1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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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 CEO 아카데미 개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5일 오후 2시 농민사관학교에서‘2015년 식품제조 경영기술 아카데미’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장류 제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상표, 브랜드, 특허 신청 요령, 마케팅 전략, 국제식품박람회 견학 등 업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월 2~3회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 추천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 교육신청자 35명이 참여했다.

도내 장류제조업체는 300개 이상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영세기업으로 기술개발 및 품질표준화, 고급화는 물론 경영개선이 절실한 실정으로 ‘15년 교육평가 보고회를 거쳐 향후 5년간 김치류, 젓갈류, 절임식품, 다류 등 품목군별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류제조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업체의 효율적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이제는 식품위생분야도 지도․단속위주에서 벗어나 기업과 함께 이익창출에 도움을 주는 부서로 변화하고 있다”며, “식품제조업체의 경영활성화를 돕고, 기업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생산유도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식품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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