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규모 음식점 위생․원산지 지도 실시

2015.03.13 16:16:20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명일동의 200㎡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원산지 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3월 명일동 소재 200㎡ 이하의 일반, 휴게, 제과 음식점 531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다른 동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강동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작업장 시설개선, 원재료 관리, 원산지 적정표시,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지도한다. 

대상 업소에는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지도활동을 하여 영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의 경중과 개선여부에 따라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도 있으며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 외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금연구역 홍보 등 영업과 관련된 여러 규정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처분보다는 지도 중심의 점검을 할 계획이다”며 “영업자 스스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점검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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