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AI 격리농장 발생...가금류 수입제한

  • 등록 2014.12.09 1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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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글로벌 투자관련 매체 더글로벌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플레이저 밸리에서 다섯번째 조류 인플루엔자 격리 농가가 발생하자 캐나다산 가금류의 통상을 7개국에서 제한시켰다고 당국이 밝혔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피해 농가의 칠면조와 닭 14만 마리 이상이 안락사 처분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애봇스포드 인근의 다섯번째 피해 농가를 격리 조치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수석수의관은 해당 농가에서 키운 칠면조는 6만 마리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미국, 일본, 한국, 대만,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7개국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또는 캐나다 전역에서 생산된 가금류 가공품을 금지시켰다.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야생 조류나 철새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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