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시, 식품안전이력추적시스템 점검

  • 등록 2014.12.05 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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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하얼빈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2일 헤이룽장성 내 언론매체를 남극도매시장, 중앙쇼핑센터 마트에 초청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식품이력추적시스템을 점검했다.

 
중앙쇼핑센터 마트 관계자가 요거트제품을 가지고 조회기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시범을 보였다. 


소비자가 상품 포장에 표시된 QR코드를 조회기기에 스캔하면 기기에서 즉각 식품의 생산기업자격, 제품검사보고서, 경영기업 등 자세한 정보를 보여준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조회 결과에 따라 해당 식품을 구입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고, 의심가는 식품에 대해서는 신고할 수 있다.

 
현재 하얼빈시에서는 11417개의 식품경영기업(도매기업 1565개, 소매기업 9852개)이 식품유통영역 안전이력추적시스템에 가입돼 있다. 


하얼빈시는 유통단계의 식품경영영역에서 안전이력추적시스템을 전면 보급하기 위해 현지 식품생산기업과 하얼빈시에 제품을 판매하는 타지역 식품생산기업에게 이력추적시스템에 가입할 것을 요구했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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