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당분 섭취 심근 경색·뇌졸중 인한 사망률 높여

  • 등록 2014.09.16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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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심장뇌졸중재단, 첨가당 섭취 절반으로 줄여야

캐나다 심장뇌졸중재단은 캐나다 성인과 어린이의 첨가당 또는 유리당을 일일 총 열량 섭취량의 10% 이하까지 제한해서 먹는게 좋지만 5% 이하가 이상적이라는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


유리당은 과일이나 채소, 우유, 곡류, 기타 식물성 식품에 자연적으로 있는 당분은 포함하지 않는 개념이다.


현재 캐나다는 식음료 속 몸에 건강하지 않은 당분인 유리당(포도당, 과당, 자당, 꿀, 옥수수시럽, 당밀, 과일퓨레, 주스)에서 얻는 평균 열량이 전체 중 13%을 넘어섰다.


재단이 제시한 권장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당분 섭취 목표량과 같으며, 지나친 당분 섭취가 심근 경색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했다.


재단은 섭취 제한량을 총 일일 열량 섭취량의 비중(%)으로 설정했으므로 남성과 여성, 어린이가 상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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